-
“사회과 교사가 과학 쪽보다 훨씬 많은 건 ‘교육 마피아’가 자리 늘리려 과목 쪼갠 탓”
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“교직 문호 개방, 교대·사범대 독점 없애야 … 보육교사도 공무원 자격을” 조완규 전 총장이 나라의 가장 큰 과제로 교육개혁을 제시했다. 최재천(59·사진)
-
"또렷하고 어조 부드러워" 中 네티즌 반응 폭발적
박근혜 대통령이 마침내 중국어 실력을 공개했다. “쭌징더천지닝샤오장~”으로 시작된 박 대통령의 인사말에 칭화(淸華)대 강당에 모인 4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우레 같은 박수로 화답했
-
“또렷하고 어조 부드러워” 中 네티즌 반응 폭발적
관련기사 “6·25 참전 중국군 유해 360구 송환” 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%로 맞춘 이유는 소비 시대 ‘차이나 3.0’ 맞춰 소프트 산업 공략을 지방정부 겁 없는 투
-
다문화 1호 국회의원, 이자스민의 1년
이자스민 의원이 27일 본회의 시작 전 방청석에 잠시 올랐다. 카메라 앞에 서자 금세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‘완득이 엄마’가 국회의원이 된 지도 1년이
-
독도 간 원어민 교사 20명 "원더풀"
26일 독도를 방문한 ‘독도 명예 홍보대사’들이 선착장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. 대구시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0명을 독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. “독도가 정말 아름답습
-
인재양성 지원 … 북일고 학생들 아이비리그 진학 성과
한화그룹이 운영하는 천안 북일고 국제과 학생들이 외국인 교사와 함께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. 충남 지역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이 학교는 올해 배출된 국제과 첫 졸업생 중 25
-
수능 영어A형, 중위권 최대 변수될 듯
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중위권 수험생 중에선 영어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A형을 선택하는 응시자가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. 이에 따
-
서남표 전 총장, "한국서 가장 억울했던 점은?" 묻자…
많이 알려진 사람일수록 그가 진짜 어떤 인물인지 알기 어려울 때가 많다. 서남표 KAIST 전 총장도 그렇다.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완벽한 성공 스토리를 가득 안고 52년 만에 떠
-
[빅 데이터로 본 강남] 강남 엄마 열에 여섯은 자녀 유학 안 보낸대요
서울 강남 3구(강남·서초·송파구)에 거주하는 초·중·고생 학부모 10명 중 6명이 자녀 유학을 고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. 본지와 교육업체 하늘교육이 지난 9~14일 입시설명회에
-
[커버 스토리] 유학 갈 것이냐, 말 것이냐
특목고 유학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합니다. 외고나 자사고 유학반을 거쳐 아이비리그 등 외국 명문대로 진학하는 게 수재들의 정형화한 코스로까지 여겨지던 때가 있었죠. 심지어 초
-
[해외 학교 깊이보기] 미국 공립학교 유학 가려면…
한국에서 미국 공립 초·중·고교로 유학을 갈 수 있을까. 원한다고 누구나 다닐 수 있는 게 아니다. 공립학교 진학이 가능한 비자가 있어야 하는 등 엄격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. 사립
-
[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] 어바인 5개교 모두 900점 이상 … 중학교도 휩쓰는군요
중학교도 역시 어바인이었다.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 두 곳의 공립 중학교 API 점수를 살펴봤더니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한인 밀집 지역의 학업 수준이 높았다. [
-
[몬테소리] 아이들의 '무한 가능성'을 키워 준다
몬테소리 교육 이론을 기초로 유아의 통합적 성장과 창조성 발달을 돕는 ‘리틀몬테소리’.몬테소리가 ‘2013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’ 유아교육프로그램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 브랜
-
[브리핑] 삼성물산, 래미안 아파트에 교육 기부
삼성물산은 24일 서울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‘래미안 교육기부서비스’를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. 양 측이 공동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하면
-
몽골서 의료·교육·환경개선 나눔 봉사활동 펼친다
지난 18일 발대식을 개최한 단국대 해외봉사단은 22일부터 9박11일 동안의 일정으로 몽골 날라이흐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. [사진 단국대] 하계방학을 맞은 단국대학교(총장
-
몸 편안하고 선 아름다워서 … 청바지 패션 대세는 프리미엄
‘레이븐데님’ 박은경 대표“‘프리미엄’이냐, 아니냐를 결정하는 건 사람의 기술입니다. 숙련된 기술자들과 얼마나 끈끈한 신뢰 관계를 만들었느냐가 결국 의류 사업 성패를 가르지요.”
-
[알림] NLCS 제주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外
NLCS 제주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영국 명문사학 교육 체험하세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(NLCS Jeju) 국제학교가 7월 23일부터 ‘NLCS 제주영어캠프’를 연다. 중앙일보
-
서강교육그룹,라이브에이비씨(LiveABC)와 손잡고 영어, 중국어 교육 콘텐츠 사업 개시
●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수준별 맞춤학습이 가능한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● 교재, 이러닝,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미디어를 이용한 학습자료 제공 ● 라이브에이비씨의 콘텐츠에 관심있는 기
-
[해외 학교 깊이보기] '아이비리그 학군' 의 중심 … 12가지 스포츠가 필수
이글브룩은 미국 주니어 보딩스쿨 중에서도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다. 예체능 교육과 심도 깊은 영어 수업이 강점이다. [사진 이글브룩]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육열 높은 미국 학부모들은
-
일벌백계와 제도 폐지, 국제중 입시 비리 막는 합리적 대책은 …
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·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.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(窓)입니다.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. 서로
-
중국어 연설 막판 고심…민감한 '디테일'은 피할 듯
청와대가 27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질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. 중앙일보가 지난달 22일 칼럼에서 제기해 화두로 떠오른 ‘박 대통령의 중국어 연설’
-
휴전 60주년 …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·현대사 ③ 일제강점기
미국 NARA의 문서상자 속엔 한국인 ‘성노예’(일본에서 사용되는 ‘위안부’란 표기는 일본군 입장에서 쓰였음) 20명에 대한 포로 심문 기록이 들어 있다. 돈을 벌 수 있게 해주
-
분단으로 얽히고설킨 문단사
북한에서 숙청돼 행방불명된 소련파 인사들의 인권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1992년 3월 방한한 재소 고려인 유가족후원회 정상진 회장(오른쪽)과 사무국장 장학봉씨. [중앙포토] 월북
-
납북→탈출→총살 위기→탈출→포로 신세 김수영, 조병화에게 엽서로 생존 알려
북한에서 숙청돼 행방불명된 소련파 인사들의 인권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1992년 3월 방한한 재소 고려인 유가족후원회 정상진 회장(오른쪽)과 사무국장 장학봉씨. [중앙포토] 관